Jean-Marc Thommen France, 1965 -
단편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을 공간저적, 건축적, 자연적 현상으로 상상하게 만들며 채색화는 더 공간감을 형성하고, 흑백은 거리감을 주어 내면적인 표현을 나타낸다. 작가는 색 면의 파열, 파편, 시각적 표현 사이에 생기는 균형을 압축하여 무의식적인 선 드로잉을 통해 화면이 지닌 공간적 한계를 개념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즉, 화면을 단순한 그리기의 공간에서 대상을 개념화할 수 있는 공간과 쓰기의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페인팅과 드로잉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셈이다. 그의 작품은 리듬감과 순수한 조형적 요소로만 만들어낸 역동성이 작업의 주된 특징이다. 그러한 교차성이 작가에게는 추상의 본질로 여겨진다.
Colorful paintings form a sense of space, while black and white evoke distance, expressing inner emotions. The artist compresses the balance arising from color fractures, fragments, and visual expressions through subconscious line drawings, conceptually expanding the spatial limits of the canvas. In essence, he expands the canvas from a simple drawing space to a space for conceptualizing subjects and a space for writing. It encompasses both painting and drawing. Thommen's works are characterized by their dynamic energy, created solely through rhythmic and pure formative elements.